구글 타이머 (타임 타이머 - Time Timer) 리뷰

안녕하세요. 대디동동입니다.

 

이번에 리뷰해 드릴 것은 구글 타이머라고 불리는 Time Timer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기능은 특별할 것 없고 원하는 시간을 설정해 놓으면 해당 시간(분)이 지나면 되면 알림을 울려 주는 기능이 전부입니다.

솔직하게 그냥 타이머와 다를 게 없습니다.

차이점이라면, 몇 분 남았는지 빨간색으로 눈에 잘 보이도록 나타내어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그 기능 때문에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구입하는 것이죠.

 

이러한 단순한 기능의 제품이 수입품이며 비쌉니다.

구글 타이머 (타임 타이머) 리뷰

구입 가격

Time Timer 에도 종류가 많이 있습니다. 60분, 120분, 손잡이 유무 등에 따라서 가격 및 모양 차이가 많습니다.

제가 구입해서 사용하는 모델은 Time Timer Mod 입니다.

0~60분까지 설정이 가능하고 작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도 거치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Amazon.com에서 23년 8월 22일 기준으로 ＄36.31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고, 

현재 환율 기준으로 무려 48,500원가량 합니다.

 

저는 11번가 세일할 때 2만원 중반으로 많이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아무튼, 정식 이름이 TIME TIMER인데 구글(Google)에서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자

사용한 것이 효과를 발휘하여 Time Timer 대신 구글 타이머라고 더 많이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디자인

그럼,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볼까요?

 

구글 타이머 전면

 

표면은 먼지가 잘 묻지 않는 미끄러운 실리콘? 재질이며,

본체 및 전면부 모두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가로 6cm, 세로 6cm, 윗면 두께 4cm, 아랫면 두께 5cm로

정면에서 보면 정사각형이고 옆면에서 보면 아래쪽이 넓은 사다리꼴 형태로 되어 있어서

 

어디에 놓아도 튀지 않고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저학년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기도 하여서 떨어뜨려도 쉽게 부서지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용법은 중앙의 흰색 동그란 부분을 반 시계 방향으로 돌려서 0~60분까지 돌리면

시간이 지나면서 빨간색 부분이 줄어들고 완료되면 알람(무음)으로 알려 줍니다.

 

뒷면을 한번 볼까요?

 

구글 타이머 후면

 

최상단에 알림음 설정 ON/OFF 기능과 알림음이 나오는 스피커,

최하단에 배터리 넣는 곳이 있습니다. (배터리는 AA 사이즈 1개가 들어갑니다)

 

구글 타이머 후면

 

최대 단점은 음량 조절이 ON / OFF 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조용한 사무실, 도서관 독서실에서는 엄청 크게 들리니 무음으로 해 놓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소리로 알람 할 경우, 집중하다 보면 깜짝깜짝 놀랍니다.

옆면은 위쪽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모양이네요.

하단부로 갈수록 넓어지기 때문에 안정적인 거치가 가능하지만,

제품이 가벼워서 건드리면 쉽게 넘어집니다.

 

구글 타이머 옆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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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된 계기는 파티션이 설치되지 않은

오픈 형태의 통합 사무실이다 보니 집중이 잘 되지 않아서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하고자 고민하던 중, 구글 타이머에 대한 소개를 담은 책을 읽고 관심을 가졌는데 

특별할 것 없는 단순한 기능의 알람 시계가 왜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추천하는지 구입하는지 의아했었습니다.

실제로, 비슷한 기능하는 어플 및 더 저렴하고 볼륨 조절도 되는 제품이 많습니다.

 

구입 이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 첫째, 비싼 돈 들였으니 더 집중해서 성과를 내야 한다!!! 
• 둘째, 이게 원조다!!! 
• 셋째,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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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점 및 총평

마지막으로 장점, 단점 소개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 직관적이며 눈에 잘 보여서 집중력에 도움을 준다.
• 특히, 집중력이 필요한 학생에게 가장 도움이 됩니다.

단점

• 너무 비싸다.
• 볼륨 단계 조절이 안돼서 조용한 사무실에서는 소림 알림을 사용하기에 부담스럽다.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확실합니다.

타이머 돌려놓고 눈앞에 놔두면 잠시 딴짓을 하더라도 직관적으로 표현되는 시계를 보면

바로 집중하도록 도움을 주었는데, 어플과 저렴한 전자시계 방식의 경우에는 직관적이지 않아서

구글 타이머보다는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에는 차이가 분명했습니다.

다만, 비슷한 기능의 더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여 실행해 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

합리적 소비에 도움을 드리고자 구글 타이머에 대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내용의 콘텐츠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