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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 컨설팅/홈페이지

교회 홈페이지 제작 이것만 알아도 성공 - 2편

by 대디동동 2023.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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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디동동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지난번 홈페이지 구축 순서에 이어서 교회 홈페이지의 필요성에 대해서 같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지난 게시물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링크를 걸어 놓았습니다.

 

2023.08.30 - [전산 컨설팅/홈페이지] - 교회 홈페이지 제작 이것만 알아도 성공 - 1편

두 번째, 교회 홈페이지 꼭 필요할까? 에 대해서 제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혹시, 지금 제 게시물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

홈페이지는 당연히 있어야지? 뭐 이런 걸 게시물로  만들었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네, 저의 생각 또한 동일합니다.

가정교회의 경우는 우선 제외하더라도, 개척교회부터 대형교회에 이르기까지

홈페이지는 교회 사역에 있어서 꼭 필요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 게시물을 왜 작성했을 까요?

 

그 이유는 지난 시간에 잠깐 언급했던 내용 중 홈페이지의 목적을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SNS, 유튜브도 많고 홈페이지 만들어도 방문도 잘 안 하고, 비용이 들어가는

홈페이지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신 분이 계신다면 다시 한번 숙고하셨으면 합니다.


참, 제가 신학적 지식이 부족한 평신도 입장에서 설명드리는 것이니

신학이나 성경적 관점이 관점이 아닌 평신도 또는 일반인의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출처 Pixabay
출처 Pixabay

목적

제가 생각하는 교회 홈페이지 목적은

  •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설교
  • 교단, 교회소개, 찾아오시는 길, 시설 등 교회 소개
  • 교회학교 학생, 직분자, 새가족 등의 교육
  • 교회소식, 교우동정 등 친목할 수 있는 소식
  • 기부금 증명서, 수양관 및 차량 예약 등 성도에 대한 부가적 서비스 제공

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큰 틀에서 본다면 “정보의 제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시대에는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바로 검색해서 확인할 수 있는 많은 양의 정보가 제공되고 있는데 교회 홈페이지가

이러한 정보 제공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눈여겨볼 것은, 최근 구축되는 홈페이지들은 성도에 대한 부가적 서비스 기능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가장 좋은 것은 아직까지 홈페이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페이스북, 유튜브 등도 활용되지만 이러한 것들은 홈페이지를 보완하기 위한 부가적인 용도라고 생각합니다.


사례

다음 사례를 같이 생각해 볼까요?

김집사님이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왔습니다.

이번 주에 어느 교회를 가야 할지 고민하면서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주변의 교회를 검색합니다.

마침, 근처에 위치한 교회 중 한 곳을 클릭하여 위치가 어디인지 확인하고,

교회가 어떻게 생겼는지? 교역자는 누구인지? 말씀은 어떤지? 예배시간은 언제인지? 등

이런저런 정보를 얻기 위해서 홈페이지를 클릭하여 확인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번주는 ‘이 교회’ 다음 주는 ‘저 교회’로 가야겠구나” 가려고 결정합니다.

검색한 여러 교회에 가서 예배 참석 후 본인의 신앙에 맞는 교회로 최종 결정합니다.

 

이사 온 상황을 예로 들었지만, 

아파트 엘리베이터의 교회 소개를 보거나, 다른 형태로 교회를 소개받았을 경우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검색해도 전혀 나오지 않거나,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의 지도에 교회명, 주소, 전화번호만 나온다면 전화를 걸어

보거나 직접 방문해서 물어봐야 하는데

적극적일 경우 쉽게 전화하거나 방문하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해당 교회의 정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발걸음이 해당 교회로 쉽게 향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굳이 이와 같은 사례를 말씀드리지 않아도 홈페이지가 있으면 교회 사역에 도움이 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이렇게 꼭 필요한 홈페이지는 중, 대형 교회의 경우 홈페이지 구축이 잘 되어 있는 반면 

개척교회, 소형교회의 경우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비용 문제와

영상 제작 및 소식 등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인력의 부재로

인해서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하는 상황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IT 기술의 발전으로 홈페이지가 자동화 툴과 템플릿 사용으로 클릭 몇 번 만으로   홈페이지가 만들어지면서

초기 제작 비용과 유지 비용이 많이 낮아지는 추세이며,

영상 제작 또한 핸드폰으로 촬영하고 편집해서 바로 올릴 수 있습니다.

 

불과 얼마 전만 해도 카메라로 녹화해서 편집하고 FTP라는 프로그램으로 업로드하고,

업로드하다가 저장 공간이 부족하다고 중간에 안되고 … 업체에 전화했는데 전화 안 받고
이런저런 문제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방송실에서 컴퓨터만 하시다가 집에 가신 적 많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그때는 비싸고 어려웠지만 지금은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결론

홈페이지는 인터넷 세상에서 교회의 얼굴입니다.

또한, 인터넷상에서 가장 처음 만나는 것이 홈페이지입니다.

홈페이지 구축을 꼭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추후에는 제공될 게시물에서는 무료로 홈페이지 구축 하는 방법도 다뤄 드릴 예정이니

게시물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대디동동은 개척교회, 미자립 교회 및 관련 단체 등 교회 전산화에 대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 또는 daddydongdong@kakao.com 으로 메일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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