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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 컨설팅/홈페이지

교회 홈페이지 제작 이것만 알아도 성공 - 1편

by 대디동동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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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디동동입니다.

이번에는 교회 홈페이지 제작에 대해 기본적으로 아셔야 할 내용에 대해서

시리즈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엄청난 변화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DX, IOT, 메타버스, A.I, 머신러닝 등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교회가 필요로 하고,

교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쉽게, 그리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블로그를 개설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조금 전에 나왔던 DX, 메타버스 등 어려운 용어 또한 중간중간 쉬운 설명을 통해서 이해시켜 드리도록 할 예정이니

편한 마음으로 읽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세상이 정말 빨리 변하는 만큼 배울 것은 그보다 더 많아져 가고 있습니다.

어느샌가 골목 상점마다 맞이해 주는 커다랗고 다양한 종류의 키오스크를 보고 있노라면

나름 IT 개발자인 저 조차도 주문이 어렵기만 합니다.


하지만, 예전보다 배울 수 있는 기회와 환경도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저와 같이 천천히 그리고 꾸준하게 노력하면서 

같이 성장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이를 통해서, 교회가 세상을 힘차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첫 번째 홈페이지 제작 가이드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 교회 홈페이지 제작 순서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Homepage),  다른 말로 웹사이트(Website)라 하기도 합니다. 
지금은 홈페이지란 단어를 모르는 분들은 아마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설명보다는 교회 홈페이지의 기능에 대해서 쉽게 설명하면

교역자 소개, 교회 소식, 오시는 길, 주보 및 설교 제공 등

교회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서비스) 알리는 목적을 가지고

인터넷상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하이퍼 텍스트(Hyper Text)로 구성된 것을 의미합니다.

 

하이퍼텍스트

여기에서 하이퍼텍스트(Hyper Text)라는 생소한 용어가 나왔네요.
단순 단어를 해석하자면 글자를 뛰어넘는 슈퍼, 울트라한 글자인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설명하자면, 우리가 성경책을 보던 중 모세에 대한 내용을 더 알고 싶을 때,

처음부터 끝까지 페이지를 넘겨 가면서 찾아보거나 색인 등을 통해서 찾아서 이동해야 합니다.

하지만, 모세라는 글자를 손으로 누른다면 모세가 나온 페이지로 바로 이동하게 되도록 만든 것입니다.

 

물론, 일반 종이로 된 책에서는 불가능하지만 인터넷을 이용해서 가능하게 한 것을 말합니다.

책을 다시 예로 들면 A에서 B로 넘어가려면 그 사이의 모든 페이지를 거쳐 가야 하지만

하이퍼 텍스트라는 것은 A에서 B사이 아무것도 없이

하이퍼링크를 통해서 순간적으로 넘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들어보시니 어떠세요?  어렵지 않으신가요?

 

굳이 홈페이지 제작에 하는 데 있어서 몰라도 되는 용어입니다만,

그래도 알아두면 업체와 대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와 비슷한 용어로, 하이퍼 링크, 링크라는 용어도 있는데 A에서 B로 바로 이동하도록

글자, 이미지 등을 이용해서 쉽게 이동하도록 만든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기능을 잘 못 연결했거나, 없어진 경우를

"링크가 깨졌다", "링크가 안들어 가진다", "링크 안 돼요", "여기는 링크를 어디로 걸어드릴까요?" 라는

말을 업체에게서 자주 듣게 될 겁니다.

 

사실, 홈페이지 구축에 관련해서 저러한 전문적인 용어의 이해보다는 홈페이지 구축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해결책, 대안을 찾는 등의 실제적인 일들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추가되는 게시물에서는 지식적인 어려운 내용보다는 사례 등을 통해서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번 시간에는 간단하게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일반적인 순서에 대해서 설명하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간단한 질문을 한 가지 드리겠습니다.

지금 출석하시는 교회의 홈페이지를 일주일에 몇 번 들어가 보셨나요?
아무리 많이 들어가 보셨더라도 우리가 하루 유튜브 보는 횟수 보다도  한참 적을 것 같은데 혹시 제가 맞췄나요?

교회 홈페이지를 잘 들어가 보지 못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콘텐츠 부재, 소통 부재 등 도 이유가 될 수 있겠지만,

요즘은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같은 SNS와 유튜브 등을 이용한 비대면 예배를 통해서 

이러한 홈페이지의 목적과 기능을 대체해 나가고 있는 것도 하나의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교회만의 디자인, 특색 있는 메뉴, 다양한 정보 전달, 증명서 및 예약 서비스 등 

아직도 많은 부분이 홈페이지를 통해 전달하고 소통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홈페이지 구축을 준비하시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제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서는

새로 교회 개척을 위해서 홈페이지를 준비하시는 경우도 있고, 

교회의 예산이 충분하지 않거나, 교인들이 관심이 없어서, 

또는 있지만 활용이 잘 안 돼서 새롭게 만들고자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을 수 있고,

아니면, 몇몇 분의 활발한 활동으로 인해서 잘 활용되는 경우도 있겠죠.

혹시, 있는지 없는지 조차 모른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출처 Pixabay
출처 Pixabay

 

제작순서

홈페이지 제작 순서를 알아볼까요?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홈페이지를 제작하고자 하신다면 교회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에서도 

다음과 같은 일반적인 순서로 진행합니다.

 

  1.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되듯이  참고 사이트 수집을 수집하고,
  2. 수집한 웹사이트의 장단점 분석을 분석하고,
  3. 우리 교회의 비전과 특징을 토대로 콘셉트를 도출합니다.
  4. 그리고, 이쁘게 잘 만들어 줄 것 같은 제작 업체 선정하고
  5. 자료 전달하여 제작하고
  6. 검수하고
  7. 최종 수정하여
  8. 홈페이지 오픈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꼭 이렇게 진행되는 건 아니고 상황에 따라서 콘셉트 도출을 먼저 진행하기도 하고, 

제작 업체 선정을 먼저 하여 참고 사이트 수집, 장단점 분석, 콘셉트 도출을 해당 업체의 제안을 통해서 결정하기도 하니까 

그냥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정해진 계획대로 잘 진행되면 좋겠지만, 중간중간 문제가 발생할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운영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유지보수는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내용은 다음 게시물에서 구체적으로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업 진행하면서 오고 가는 전문적인 용어까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대디동동은 개척교회, 미자립 교회 및 관련 단체 등 교회 전산화에 대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 또는 daddydongdong@kakao.com 으로 메일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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